[환상종모에?]....셔틀쉽 Ai호!
==이 글은 케인님의 아이디어를 채용해 쓴 글입니다.==


-Ai!!

존 라프.
그는 스페이스 트레일러중에서 제일 가는 셔틀쉽 선장이다.
스페이스 트레일러는 태양계권내에서 행성간 운송역을 맡고 있는 일종의 운송연합이다.

존은 지인이자 은사인 닥터 키리코에게 선물을 받게되었다.
그것은 바로 고성능 AI가 탑재된 셔틀쉽 Ai호.[이하 아이]
키리코는 본래 의료용으로 만들던 AI를 베이스로 우주항해용 Ai를 만들게 되었고 그것이 셔틀쉽의 OS로 쓰이게 만들었다.
일단 존은 지구상에 떠있는 계도벨트로 갔다.
그곳에서 아이호에 탑승해 아이호의 처녀비행을 하게 되었다.

[난 존 라프다. 잘부탁한다. 아이.]
[잘부탁드려요. 서방님.]
[응?!]

아이의 반응에 놀라는 존.
그는 잠시 생각하다 키리코의 장난이겠지하며 대수롭지않게 장난으로 맞받아치기로 했다.

[키리코의 장난이지? 그냥 존이라고 불러.편하게.]
[아니예요. 본래 배와 선장의 관계는 아내와 남편. 그러니까 선장이신 당신은 저의 서방님이예요.]
[그...그렇게 되나... 뭐 아무튼 비행은 처음이지? 잘부탁한다.]
[아잉... 처녀비행을 서방님에게 바치는건 당연한거예요.]
[...]

점점 닥터 키리코에게 정나미가 떨어져가는 존.
일단 최대한 아이의 장난질을 무시하기로 하고 화물을 싣었다.
화물을 다 싣자...
아이의 반응이 이상해 보였다.

[으...아응...]
[무슨일이야?]
[배 안이 꽉 차버렸어요오...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어...어이..]

기가 차버린 존...
허나 끝이 아니었다.
출발하려 엔진을 점화하자...

[배 안이 따뜻해...]
[...]

점점 키리코에게 원성이 높아지는 존.
일단 아이호는 계도벨트를 떠나 화성으로 향했다.
출발한지 약 하루...

[진로에 미세 운석층발견했어요. 서방님.]
[저정도라면 충격이 미비할테니. 그냥 돌파하자.]
[아우..싫어요.. 저 아픈거 싫어하는데에...우우웅.. 피해주실꺼죠? 피해주실꺼죠?]

비음이 담긴 소리로 애원하는 아이를 존은 이길수없었다.
지금 내가 뭐하는건지 투털대며 아이가 원하는데로 운석층을 우회해서 가기로했다.

하지만...

-쿵~!

[꺄아아아아아악~!!!]
[왜 그래 아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운석에 날개를 부딪혀 작은 흠집이 났다.
가벼운 흠집이라 계속해서 운행해도 문제가 되지않는것이었지만...
아이는 계속 울먹거리며 징징울었다.

[으아아아앙... 아파요. 아프다구요오오오오오.]
[그만좀 울어. 화성에 도착하면 바로 고쳐줄테니까.]
[하지만..하지만...우우 서방님... 이거 방치 플레이죠? 그렇죠? 방치플레이로군요. 우에에에에에에엥!!]
[...그..그만 울어. 고쳐주면 되잖아.]

아이호를 저속으로 가게하고는 직접 수리로봇과 나가서 수리하는 존.
보통 수리로봇에게 수리를 맡기면 되지만. 존은 자신의 우주선을 아끼는 사람이라 자신의 눈으로 수리가 제대로 되었나 살펴보고 주변에 이상이 없는지 보는 성격이다.

[다 고쳤어. 이제 울지마.]
[와아 서방님. 최고~ 서방님은 쿨데레시라서... 이런거 못보고 가는거죠? 그렇죠?]
[...쿨데레라니!! 정말 닥터 키리코는 얘를 어떻게 만든건지... 실력은 좋은데 성격이 왜...에휴..]

출발한지 약 이틀후...

[서방니임~ 화성에 다 왔어요.]
[음 화성이구나. 대기권 돌파할테니까. 세팅해줘.]
[아...아우...저...... 저어어... 대...대기권 돌파는 처음인데에...]
[처녀비행이잖아. 키리코가 만든대로라면 넌 지구대기층도 돌파가능하다구. 화성의 대기권정도야 돌파가능해! 두려워하지마!!]
[네....에... 그래도오..우우...]
[음.. 넌 나 존 라프의 아내다! 아이 라프라구. 남편을 실망시키지 마!]
[...아..아아아.. 넷! 서방님!!! 서방님을 실망시키지 않겠어요!]

같이 항해하다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해 결국 아이에게 정이 들은 존.
아이는 존을 믿고 존은 아이를 믿었다.

[그럼 들어가자!!]
[네엡!!]

아이에게 화성의 대기가 다가왔다.
대기와 아이호의 갑판이 마찰하자 엄청난 열기가 아이에게 전해졌다.

[뜨...뜨거워요!!]
[참아!! 뜨거움은 한순간이다!!]

점점 달아오르는 아이.
그러나 화성의 대기는 만만치 않았다.
설계상에 미스가 약간있었는지 아니면 대기권이 유별난곳에 진입한건지 아이의 갑판이 달아올라 빨갛게 과열되었다.

[아..아흐흐흐응.. 서방니이이임..아..아파...아파요.]
[아이!! 힘내! 조금만 더 버텨!!]
[더...더...더이상 버틸수가 없어요..아...아이 싸...싸버려요!!]
[자..잠깐? 뭐..뭐라고?]

과열된 아이의 몸체에서 투명한 점액질의 냉각수가 흩뿌려져 아이의 뜨거운 몸을 질철질척하게 만들었다.
버엉하고 사태를 확인한 존은... 다시 한번 키리코의 센스를 저주했다.

[괘..괜찮아.아이?]
[...부...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해요...]
[아냐. 화성에 도착하면. 닥터에게 연락해서 클레임을 걸어야겟어...]
[우.. 아버지를 너무 탓하지마세요. 서방님.]
[...아..아버지?]

아무튼... 화성의 대지에 건설된 셔틀착륙장상공에 도착한 아이호.
존은 조종관을 꽉 쥐고 랜딩기어를 내렸다.

[준비됐지? 아이!]
[네. 서방님!! 라스트파트군요!! 아이 힘내겠어요!]
[응? 으..으응.]

지상의 활주로에 착륙하는 아이호...
타이어가 지표면과 마찰하며 아이호에게 가해지는 진동...

[아...아아아아아아앙!!!]

아이호가 멈추기 직전..
아이는 비명을 남기며 다운되었다.

[아이?!]

조종석안에서 존은 아이를 걱정스러워하며 조용히 불러보았다.
아이는 그제서야 다시 재부팅이 완료되며... 멋쩍게 그에게 말했다.

[처녀..아..아니 신혼비행... 잘했죠? 서방님...]
[응..아이.]

존은 아이의 모니터를 쓰다듬으며 그녀를 칭찬해주었다.
닥터 키리코가 알려줘서 나중에 안거지만 아이는 원래 환자의 아픔을 알기위한 감도측정시스템이 있었고 키리고가 셔틀쉽의 손상도에도 알기위해 감도측정시스템을 채용한거지만 비행전에 깜빡하고 감도측정시스템을 최대로 설정하고 운행해서 마지막에 안도감을 느낀 아이가 그 동안의 기체적 스트레스 데이터가 밀려와 처리할수없어 다운된것이라고한다.

=...끗.

~~~~~~_~_~_~~_~_~~~~~~~~~~~~~~~~~~~~~
...으으으음...으으으으음.
이거... 왜 썻지?
일단 익스플로어로 대충 써넘겼스비다...ㄷㄷ
근데 이것도 환상종 모에라고 써야하나...
by 레여 | 2007/12/08 10:25 | ┗환상종 모에SS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mijiman.egloos.com/tb/352075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골디 at 2007/12/08 10:41
AI!!!!!!!!!!
Commented by CroiSsant at 2007/12/08 12:25
역시 최강의 대인배는 키리코[.]
Commented by 레여 at 2007/12/12 19:15
골디//에이아이IIIII!!!
크로샹//대인배죠. 키리코선생은;;
Commented by 위선남 at 2008/01/30 21:45
나름대로 신선한뎁쇼;;;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